뇌의 구조와 기능

대뇌

대뇌는 뇌의 가장 큰 부분이며 두개골 내 표면적을 늘리기 위해 많이 접혀 있다.

대뇌는 두 개의 반구로 나뉘며 각 반구에는 두개골 뼈의 이름을 딴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 4개 엽이 있다. 이 엽의 일부는 깊은 홈으로 분리되어 있다.

1. 전두엽 : 추론, 계획, 언어 및 동작 부분(운동 피질), 감정 및 문제 해결 담당
2. 두정엽 : 촉각, 압력, 온도, 통증(체성감각 피질)과 관련된 자극의 인식, 공간 방향 및 조작에 관여
3. 측두엽 : 청각 자극(청각), 기억, 언어에 대한 지각 및 인식에 관여
4. 후두엽 : 주로 시각 및 시각 처리에 관여

대뇌에 포함된 구조

• 대뇌 피질(Cerebral Cortex) : 대뇌의 바깥층(얇은 껍질) 표면 전체를 주름져 덮고 있는 대뇌피질은 회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주름은 뇌의 표면적을 증가시켜 더 큰 처리 능력을 갖는데, 사고 회상 등 여러 인식작용을 한다.
• 뇌량(Corpus Callosum) : 양쪽으로 나뉜 대뇌 반구를 연결하여
  두 반구 사이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2억개 이상의 신경 섬유 띠이다.
• 기저핵(Basal Ganglia) : 대뇌 반구 깊은 곳에 위치한 핵 그룹으로 소뇌와 연결되어 운동과 조정을 제어하는 ​​데 관여한다.
• 변연계(Limbic System) : 대뇌피질과 뇌량 그리고 시상하부 사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데, 마, 편도체, 선조체, 시상앞핵, 둘레엽(변연엽), 후각신경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적인 감정(두려움, 쾌락, 분노)과 충동(배고픔, 성, 지배력, 자손 돌보기)을 통제한다.

대뇌의 역할은 광범위해 학습, 언어, 감정, 사고, 판단, 기억, 연상, 감각 정보 식별과 같은 인지 기능을 포괄한다.

소뇌

대뇌 아래에는 소뇌가 위치해 있는데, [그림의 아랫부분] 대뇌에 비해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촘촘하고 잘 조직된 구조로 많은 수의 뉴런을 포함하고 있다.

신체 균형 등 일부 무의식적인 자율 기능, 주의력, 언어, 두려움 조절, 즐거움 반응, 운동 조절과 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척수의 감각 시스템과 대뇌 피질을 포함한 뇌의 다른 부분으로부터 입력을 받고 이러한 입력을 통합하여 운동 활동을 미세 조정한다.

뇌간

뇌간은 뇌 기저부, 척수 위, 대뇌아래에 위치한 뇌의 중요한 부분이다. 뇌를 척수에 연결하고 생명에 필수적인 많은 불수의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연수(Medulla Oblongata) : 연수는 뇌간의 가장 낮은 부분으로 척수 바로 위에 위치한다. 호흡, 심박수, 혈압과 같은 중요한 자율 기능을 조절. 수질에는 기침, 재채기, 삼키기와 같은 반사 작용을 담당하는 센터도 포함되어 있다.

뇌교 : 수질 위와 중뇌 아래에 위치한 뇌교는 신체와 뇌의 상위 부분 사이의 운동 및 감각 정보를 위한 주요 통로 역할을 한다. 또한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중뇌(중뇌) : 중뇌는 뇌간의 가장 위쪽 부분이다. 시각, 청각, 안구 운동, 신체 운동과 같은 기능에 관여한다. 중뇌에는 운동과 보상에 관여하는 뇌의 일부인 흑색질이 포함되어 있습다.

뇌간의 기능은 자율신경계 조절과 의식을 유지하고 수면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역할과 운동 및 감각 신호 통합, 기침, 재채기, 구토, 삼킴 등 다양한 반사작용을 조절한다.

오늘은 뇌의 구조와 기능 중에서 대뇌와 소뇌 그리고 뇌간이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신체의 구조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래에 링크된 이전의 글(관련글)을 읽으면 전반적인 이해를 하는데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헬스웨이브 건강에디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