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 혹파리 물림 증상과 방제방법

솔잎 혹파리 물림 (Thecodiplosis japonensis)

“여기선 하루도 못 살아”…충격적인 새 아파트 상황에 ‘당혹’ 며칠 전에 읽은 기사제목인데요.

인천 미추홀구에 새로 지어진 아파트와 오피스텔 일부 가구에서 곰팡이와 혹파리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혹파리 물림

아파트와 오피스텔 각각 900여가구 등 총 1800여세대로 지어진 이 단지는 올해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는데요

시공사 측은 붙박이 가구 필름지 교체에도 혹파리가 발생하는 가구가 나와 이달부터 민원을 제기한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요.

혹파리 물림 어떻게 되지?

궁금한 건 혹파리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과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가 인데요.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 현재까지 매개하는 감염병은 보고된 바 없고, 썩거나 곰팡이 핀 목재가 옥내에 유입되었을 경우 문제가 되긴 하는데요.

– 혹파리는 질병 매개와는 관계없이 단순히 사람에게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곤충이라고 해요.

– 하지만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 오면, 아토피 피부염이나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혹파리가 어떻게 실내에?

혹파리가 실내에서 발견되는 건, 오염된 목재나 썩은 목재, 곰팡이 핀 목재가 옥내에 유입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해요.

실내에 사용된 목재에 틈새에 산란된 알이 온·습도가 상승하는 6 ~ 7월 시기에  유충으로 부화, 성충으로 성장하면서 발생된다고 하죠.

솔잎 혹파리의 형태적 특징

  성충 :

  • 성충의 체장은 2 mm 정도되며, 체색은 등황색이다.
  • 더듬이는 황백색으로 암컷은 14마디, 수컷은 26마디로 마지막 4마디는 황갈색 또는 담갈색이다.
  • 날개는 수컷보다 암컷이 길고 암갈색의 반투명이다.
  • 평균곤(平均棍, halter, balancer)에는 짙은 갈색의 털이 밀생한다.
  • 복부는 방추형으로 황색이나, 암컷은 다갈색의 털이 밀생하고 끝에 긴 산란관이 있다.
  • 숫컷의 복부 끝에는 생식기인 1쌍의 파악기(把握器, clasper)가 있다.
  • 복부는 8마디이며, 각 마디에는 다갈색 털이 밀집되어 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fe822c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74pixel, 세로 594pixel

그림 1. 혹파리(♂) 외부 특징
(출처 : Budguide, MJ Hatfield, 2013)

번데기 :

  • 번데기의 체장은 2.3 ~ 2.5 mm, 폭은 0.6 ~ 0.8 mm로 황색이다.
  • 번데기는 머리, 가슴, 배 3부분으로 확연히 구분된다.
  • 번데기의 머리는 흑색이고 배는 황색이며, 더듬이와 날개가 보인다.

유충

  • 유충의 체장은 1.7 ~ 2.8 mm로 황색이며, 3령기까지 있다.
  • 유충의 가슴 제 1절에는 Y자 모양의 흉골(胸骨, breast bone)이 있다.

  • 알은 긴 타원형(바나나 모양)으로 길이는 0.3 ~ 0.4 mm, 폭은 0.1 mm 정도된다.
  • 알의 표면은 광택이 있고 산란 직후에는 무색투명하지만 발육함에 따라 황색으로 변한다.

생활사 및 습성

  • 땅속 1 ~ 2 cm 또는 낙엽 밑이나 부식층에서 유충으로 월동하며, 5월부터 고치를 짓고 고치에서 번데기가 되는데 1개월 정도 걸린다.
  • 6 ~ 7월부터 우화기이며, 이때 땅속에서 생활하던 번데기는 지면으로 나와 성충으로 우화한다.
  • 비 오는 날에는 우화하지 않으며, 비가 온 뒤 맑은 날 오후나 다음날에 우화율이 가장 높다.
  • 우화한 암컷은 주로 하층식생(下層植生, understory)의 잎에 앉아 있고, 수컷은 하층식생 주위를 활발히 날아다니며 암컷을 찾아 짝짓기를 한다.
  • 짝짓기에 성공한 암컷은 소나무로 날아가 새잎의 두 침엽 사이에 산란관을 꽂고 6 ~ 7개의 알이 들어있는 난괴(卵塊, 알주머니)를 낳는다.
  • 암컷 1마리당 평균 140개의 알을 품고 있으나, 100여 개의 알을 산란하고 죽는다.
  • 산란된 알은 5 ~ 7일이 지나 6월 하순경에 부화한다.
  • 부화한 유충은 엽초에 감싸인 솔잎 기부로 이동하여 서식하며 내부 벽면 조직을 갉아 즙액을 흡즙한다.
  • 이때, 솔잎의 기부는 혹처럼 불룩하게 팽창, 생장이 지연되며 잎의 색은 적갈색으로 변하며 결국 말라 떨어진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b30383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93pixel, 세로 550pixel

방제법

옥내 방제

  • 옥내에서 혹파리가 발생했을 경우, 오염된(곰팡이 등) 목재가구(파티클보드) 사이에 혹파리가 산란한 알이 옥내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목재가구 교체, 햇빛에 장시간 노출 또는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뜨거운 열기로 습기를 제거해 혹파리가 서식하지 못하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 델타메스린(Deltamethrin 유제) 성분의 스프레이식 분무기를 이용하여 혹파리가 주로 출몰하는 가구 틈 사이에 고르게 살포한다. 살포된 약제는 최대 3개월까지 잔류 효과를 가진다.

자료출처 바로가기

오늘은 솔잎 혹파리 물림 증상과 방제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는데요. 집안에 이런 벌레의 유충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죠. 하지만 혹파리 물림이 건강에 큰 위해를 주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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