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헤르페스 입술 빨리 낫는 법을 알아볼게요. 피로가 많이 쌓이거나 컨디션이 나빠지면 제일 먼저 멈에 나타나는 신호가 입술포진인 분들이 많으시죠?
저도 그런데요. 며칠 잠을 잘 못자거나 일이 겹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잘 쉬지 못하고 집중하고 나면 입술이 부르트거나 물집이 잡히는 거죠.

오늘은 헤르페스 입술 빨리 낫는 법을 알아볼게요. 피로가 많이 쌓이거나 컨디션이 나빠지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신호가 입술포진인 분들이 많으시죠?
헤르페스 입술
저도 그런데요. 며칠 잠을 잘 못 자거나 일이 겹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잘 쉬지 못하고 집중하고 나면 입술이 부르트거나 물집이 잡히는 거죠.
이 증상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건데요. 주로 입술에 많이 생겨서 ‘입술포진’이라고도 해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 감염은 1형과 2형으로 나뉘는데요. 입술 주위에 생기는 물집은 1형이고요. 생식기나 항문 주변에 생기는 건 2형이에요.
이 바이러스의 첫감염 시기는 주로 부모로부터 유아기때인데요. 한번 감염되면 평생 사람의 몸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죠.
평소엔 감각신경이나 자율신경계 신경절에 증상이 없이 숨어있다가, 좀 과한 스트레스나 피로로 면역력, 자외선 같은 자극을 받으면 피부로 올라와 활성화되는 거에요.

완전히 없앨 수 없어
이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는 약이나 치료법은 아직 없어서, 재발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다행스러운 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상처를 잘 관리하면 대개 1∼2주 이내 흉터 없이 자연 치유된다는 거죠.
보통 입술이 가렵고 따끔 거리다가, 작은 수포가 여러 개 생기고, 수포가 터진 후 딱지가 생긴 뒤에야 없어지는데요.
얼굴, 입술에 일주일 이상 물집이 생기고 딱지가 앉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일상 활동을 하는 건 불편하죠.
헤르페스 입술 빨리 낫는 법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요. 기본은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환부에 자극을 주지 않은 거죠. 계속 무리하거나 자극을 주면 오히려 더 오래 갈 수 있어요.
빨리 낫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헤르페스가 다시 활성되어서 증상이 있은 후 24시간 내가 바이러스 증식이 가장 활발해요.
때문에, 이 때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것이 염증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물집이 나오기 전에 통증, 발열감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아서 바르고 복용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물집이 생기기 전
가렵거나 열이 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아시클로버’성분의 약을 바르거나 먹는 것이 좋은데요. 이 성분은 바이러스의 DNA합성을 억제해서 바이러스가 늘어나는 걸 억제하죠.
이 약은 먹는 것(복용) 바르는 것(연고)가 있는데요. 먹는 건 전문의약품이라서 병원 처방을 받아야 하고요.
연고는 일반의약품(OTC, Over the Counter)라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처방을 받지 않아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 아시클로버 : 바이러스 감염 세포내에서 바이러스에 의해 생산된 특이 효소인 Thymidine kinase에 의해 인산화되어 활성 상태인 acyclovirtriphosphate가 된다. 이것은 DNA 복제 기질인 GTP와 구조적 유사성에 의해 바이러스 DNA합성에 서로 경쟁해서 결과적으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

이미 물집이 생겼다면
티로트리신'(tyrothricin) 성분의 연고를 바를 수 있어요. 티로트리신은 티로시딘과 그라미시딘을 의미하는데요. 티로시딘은 박테리아 번식을 막고, 그라미시딘은 균세포의 붕괴를 촉진하죠.
티로트리신은 직접적인 항균작용을 하는 성분이라서 이미 바이러스가 번식한 상태에서도 효과적인데요. 일반의약품이어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연고에요.
아시클로버를 복용하거나 바를 타이밍을 놓친 경우엔 티로티신 성분의 연고를 하루 2~3회 도포하면 좋아요.
면역력 키우기
무엇보다 과로를 피하고 건강한 음식을 드시면서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노력을 해야 하고요. 자주 재발한다면 비타민C, 비타민 B군, 아미노산 같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드시는 것도 좋아요.
주의할 점
헤르페스 입술 빨리 낫는 법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집에 있는 아무 연고나 바르게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피부 연고를 쓰면 상태가 나빠 질 수 있으니까 번거롭더라도 상태에 맞는 연고를 새로 사서 바르는 것이 좋아요.
또한 환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하는데요. 부위에 손을 가급적 대지 말고, 손을 자주 씻고요. 음식을 먹을 때도 조심해야 하죠.
화장을 하는 것도 며칠 간은 참는 것이 좋은데요. 포진을 자극해 증상을 오래 가게 할 수 있어요.
오늘은 우리 몸에 증상 없이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입술 빨리 낫는 법을 알아보았어요.
어쩔 수 없이 가끔씩 무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면 상태에 맞는 연고를 사서 바르는 것이 헤르페스 입술 빨리 낫는 법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행복한 날 만드세요. 헬스웨이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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