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간수치 낮추는 방법 3가지 연구자료

ALT간수치 낮추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가요? 간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 중에 간 손상이나 염증을 나타내는 간 효소 수치가 있는데요.

ALT간수치 낮추는 방법

​간수치란?

‘간수치’는 간 기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액검사상’ 수치를 말하는데요. 주로 간 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인 AST와 ALT, ALP의 활성도를 혈액에서 측정한 수치이죠.

이 수치는 간의 단백 합성능력, 간세포 손상 및 담즙 정체를 판단할 수 있는 유용한 수치인데요.

​이 수치들이 높으면 간 세포의 손상을 염려하게 되죠. 물론 이 수치만으로 간 기능 전체를 판단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간이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수치예요.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Alanine Aminotransferase

오늘 알아보고 있는 ALT 수치는 간과 신장의 세포에서 가장 많고 심장과 근육에서 소량이 있는데요. 건강한 경우엔 혈중 수치가 낮지만 간세포 파괴 시엔 경우 대개 황달 같은 증상을 보이기 전에 ALT가 혈중 유출되죠.

​그래서 간이나 담도질환의 유력한 지표로 이용되는데, 대게 바이러스에 인한 급성 간염은 ALT 수치는 정상보다 10배 이상 급격하게 증가해 1~2개월 동안 높은 상태로 있다가 3~6개월이 지나야 정상으로 돌아오죠.

정상범위는 ▶ ALT: ~ 40IU/L

간수치 혈액검사수치

혈액 검사의 정상 범위 수치와 해석은 병/의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간기능검사에서 40IU/L 이하면 정상 범위로 보고요. 참고치보다 초과하면 지방간이나 간염 등 질환을 염려하게 됩니다.

오늘은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T) 수치를 낮추기 위한 방법 연구 3건을 소개하고 몇 가지 기본적인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철분 감소 요법(IRT)

C형 간염 바이러스 관련 간경변증 환자에서 6개월 철분 감소 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 연구
N. 다나카 , A. 호리우치 , T. 야마우라 + 추가 저자 3 명

철분 감소 요법(IRT)은 만성 C형 간염 환자에게 유익한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나 C형 간염 바이러스 관련 간경변증(LC-C)에 대한 효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LC-C 환자에 대한 IRT의 효능과 안전성 평가방법은 22명의 LC-C 환자를 정기적인 간 보호 요법 외에 격주로 정맥절개술과 저철분 식이요법을 6개월 동안 시행했다고 해요.

결과는 이 요볍을 받은 간경변증 환자의 아미노전이효소와 α-태아단백질의 혈청 수준을 개선했고,일반적으로 안전했디고 해요. 그러나 혈청 알부민 농도가 3.6g/dL 이상을 유지하는 환자에서는철분감소요법을 수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2. 경구 비타민 E 투여

J. 라빈

비타민 E 보충이 비만과 관련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이 있는 어린이의 혈청 아미노트랜스퍼라제 및 알칼리성 포스파타제 수치를 효과적으로 정상화하는 지에 대한 연구인데요.

ALT 수치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상승한 16세 미만의 어린이 환자들에게 하루 400~1200IU의 경구용 비타민 E를 처방했는데요.

체중 감량과 알파 토코페롤(비타민E)보충할 경우 ALT수치를 낮추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3. 강황/커큐민 보충제

R. Goodarzi , K. Sabzian , F. Shishehbor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 환자의ALT와 AST수치에 강황의 활성 성분인 커큐민의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메타분석을 했는데요.

강황/커큐민 보충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 환자의 ALT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고요. 강황의 커큐민이 ALT의 혈청 농도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해요.

걷기 등산 유산소운동

 

ALT간수치 낮추는 방법 생활습관

간수치가 높은 이유?

혈액 검사에서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 일반적인 이유는 수면부족, 과도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과식 등을 꼽게 되는데요. 몸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이 간의 피로도를 높인 것이죠.

신체 활동

규칙적인 운동은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고 체지방을 줄이고요. 간의 염증을 감소시켜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운동량은 체력 수준과 건강 상태에 맞춰서 조정해야 하는데요. 그동안 하지 않았던 걷기, 등산,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고요. 운동 강도와 지속 시간은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안전해요.

간 독소 노출 피하기

특정 약물 그리고 생활 중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독소들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흔한 경우 중 하나가 한약, 양약, 건강식품 등 약물에 의한 건데요.

간이 좋지 않아서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이 한약이나 엑기스 같은 거 드시는 것 있는지 물어본적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간에 좋다고 알려진 약제나 식품들을 먹는 것도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고 드시는 것이 필요하고요.

건강의 다른 필요로 약물을 선택할 때에도 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선택하기 위해 상담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알코올 섭취량 모니터링

생활하면서 술을 마시지 않을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들은 알코올을 섭취를 가능한 줄이는 것이 필요한데요.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최대 6배 정도 간암 발생률이 높고, 과음하는 사람의 80~90%는 알코올 지방간이 생길 수 있기 다고 해요. 

간혹 마셔야 하는 경우도 마시는 양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담당하는 의사가 금주를 요청할 경우엔, 절주가 아니라 완전히 금주를 해야 할 필요도 있어요.

충분한 물 마시기, 건강한 식단

충분한 물을 마시고, 과일, 채소, 통곡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균형잡힌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인스턴트 음식이나 영양가가 편중된 음식들은 간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부정적이죠.

ALT간수치 낮추는 방법으로 지중해식 식단과 같은 특정 식이 패턴을 고려할 수도 있어요. 혼자 알아서 잘하는 것도 좋겠지만 번거롭더라도 의료진과 상담과 협조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정확한 정보나 지식을 근거로 생활습관이나 음식, 약, 건강식품 등을 조정하면 더 효과적으로 수치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죠.

알콜 약물 주의

간은 내부에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간 기능의 80%가 손상되어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라고 하는데요.

​ALT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만성이 되지 않게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죠. 주기적으로 검사해보면서 간수치 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술 담배를 하지 않는 결심도 필요해요.

오늘은 ALT간수치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과도하게 스트레스나 피로에 노출되지 않게 관리를 잘해야겠어요.

그리고 연구자료에서 나온 식재료와 영양소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 좋겠네요. 헬스웨이브 건강에디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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