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예방접종 시기와 횟수를 알고 계시나요? B형간염은 감염 후 잠복기가 45일∼160일로 평균 120일이며고요. 급성은 황달, 흑색 소변, 식욕부진, 오심, 근육통, 심한 피로, 우상 복부 압통 등이 나타나지만 무증상일 수도 있죠.
특히 만성 B형간염이 되면 간경화, 간부전 등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있고요. 심각할 경우 사망까지 갈 수 있어 미리 예방하기 위해 B형간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한데요.

B형간염 예방접종 대상자
B형간염 항체가 없는 영유아를 포함해,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과거의 백신 완전 접종력이 없거나 이전의 면역상태를 모르는 경우엔 검사를 받아서 B형간염 항체가 없으면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하죠.
- B형간염 바이러스 만성 감염자의 가족
- 혈액제제를 자주 수혈받아야 되는 환자(예: 혈우병, 재생불량빈혈, 백혈병 등)
- 혈액 및 복막투석을 받는 환자
- 주사용 약물 중독자
- 의료기관 종사자
- 수용시설의 수용자 및 근무자
- 성매개질환의 노출 위험이 큰 집단
- C형 간염, HIV 감염자
- 당뇨 환자 및 만성 간질환자(예: 간경변증, 지방간, 자가면역 감염 환자 등)
예방접종을 3번 맞아야 하고 1차와 2차 그리고 3차까지 텀이 있어서, 신경써서 맞지 않으면 한 번, 두 번만 접종하고 안 하게 될 수 있어요. 그러면 항체가 제대로 생기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서 맞으려면 처음부터 다시 맞아야 될 수 있어요.
그래서 1차를 맞고 나면 좀 번거롭더라도 시간을 내어서 3차까지 맞는 것이 좋겠죠. 특히 증상이 느껴지면 빨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아래에 증상에 대해 정리된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유아 B형간염 예방접종 시기와 횟수
성인만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아니고, 유아도 모두 3회에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해요. 모든 신생아 및 영아에게 생후 0, 1, 6개월 일정으로 3회 접종을 하죠.
아래에 표준 예방접종 안내 (질병관리청)자료를 보면 유아 B간염 외에도 어린시절 예방접종을 받는 기간과 횟수가 잘 정리된 자료가 있어요. 참고해 보세요.
아래에 표준 예방접종 안내 (질병관리청)자료를 보면 유아 B간염 외에도 어린시절 예방접종을 받는 기간과 횟수가 잘 정리된 자료가 있어요. 참고해 보세요.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은 거의 없는데요. 일부에서 접종 부위가 붓거나 발열, 피부발진, 무력감 등 백신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런 반응도 대부분 1~2일 수 일 이내 사라지니까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하지만 예상보다 컨디션이 너무 나쁘다고 판단되면 접종을 받은 병원에 바로 문의해 보는 것이 좋아요. 그럼 예방접종은 어디에서 받을 수 있을까요?

보건소와 일반 병원
B형간염 예방접종은 보건소와 일반 예방접종병원에서 받을 수 있어요. 한동안 코로나 때문에 제한적으로 보건소에서 진료를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방문하기 전에 미리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의 예방접종병원에서는 영유아와 성인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는데요. 비용은 병원마다 좀 차이가 있어요. 1회 맞을 때 평균 약 3만원 정도 이고요. 보건소는 5~6,000원 정도에 접종할 수 있어요.
오늘은 B형간염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어요. 미리 관심을 갖고 대비하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니까 바쁘시더라도 대상이 된다면 시간을 내서 검사와 접종을 받도록 하세요. 헬스웨이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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