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은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고 세포 신호 전달과 신경전도에도 관여하죠. 또 성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 생성에도 이용되니까 몸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성분인데요.

하지만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이 높은데요. 그래서 L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관리가 필요하죠.

LDL콜레스테롤 정상수치혈액사진

L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그래서 LDL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우리가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는데요. 일반적으로 정상수치와 그보다 높은 기준은 아래와 같아요.

정상 (optimal) 100mg/dL 미만

정상 이상 (near optimal/above optimal) 100-129mg/dL

약간 높음 (borderline high) 130~159mg/dL

높음 (high) 160~189mg/dL

아주 높음 (very high) 190mg/dL 이상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위험도 분류에 따른 치료

혈액검사에서 LDL콜레스테롤이 정상수치 보다 높으면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약물로 관리하면서 한 달, 4개월 간격으로 혈액 속의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게 되죠.

치료는 심혈관계 위험인자에 해당되는 부분이 많으면 생활요법에서 약물요법으로 높여가게 되는데요. 고지혈증으로 동맥경화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이죠. 위험도는요.

  • 남자의 경우 45세 이상, 여자는 55세 이상
  • 흡연(현재 흡연하거나 또는 흡연 경험이 있는 경우)
  • 고혈압 (혈압이 140/90이상 또는 혈압약을 복용 중인 경우)
  • HDL(고밀도지단백)이 35mg/dL 미만인 경우
  • 직계 가족이 관상동맥질환을 앓은 경우(남자 55세 미만,여자는 65세 미만)
  • 당뇨
  • 말초혈관 질환, 무증상 관상동맥질환자
  • 서구/도시화된 생활습관
  • 중심성 비만

일반적으로 위의 위험도가 겹칠 수록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이 큰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가족력, 당뇨병 또는 고혈압과 같은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들은 정기적인 콜레스테롤 검사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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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는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물로 관리를 해야 하고요. 일상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한 관리 방법이에요.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관리, 금연은 기본적으로 해야 하고요. 일주일에 150분이상 운동을 하면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혈중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활성화되어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하는 H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먹는 음식이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특히 먹는 음식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고기 굽는 사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

​참고가 되는 내용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심장병 사망율이 미국의 10분의 1이고 장수마을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수치가 아주 낮다고 해요.

그분들의 식습관은 몇 가지 특징을 보면요. 먹는 음식의 절반은 고기와 생선이고 나머지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인 채소류,해조류들인데요.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역할을 크게 한다고 해요. ​​그 원리를 보면요. 간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 담즙산의 원료로 쓰이는데요.

담즙산은 대장에서 재흡수되는 데 이 때 식이섬유가 담즙산에 달라붙어 몸 밖으로 배출해요. 그러면 부족한 담즙산을 더 만들어 내면서 콜레스테롤이 줄어드는 것이죠.

​연구 결과를 보면 ​하루 1g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더 섭취하면 DHL콜레스테롤을 2mg/dL정도 낮추게 된다고 해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지방산 흡수를 줄게 해서 콜레스테롤 재료가 우리 몸에 덜 들어오게 한다는 거죠.

식이섬유 많은 음식

​그래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콩과 채소, 해조류, 잡곡밥 등을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 거예요.

또한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여야 하는데요. ​ 장수마을의 식습관을 보면 단음식과 기름기 많은 음식을 줄이고 먹는 양도 80% 정도로 먹는다고 해요.

육류의 기름부위, 버터, 마요네즈 그리고 기름을 이용한 음식보다는 구이, 찜, 조림이 좋고요.

술을 많이 마시는 것도 혈액내 중성지방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지목 받고 있으니까 과도한 알콜은 조심해야 하고요.

​오늘은 동맥경화(죽산경화증)를 일으키는 LDL콜레스테롤 정상수치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도 건강한 날 되세요. 헬스웨이브 건강에디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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